현장의 이면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이슈, 그리고' 입니다.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에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까지.
검경의 전방위 수사에 더불어민주당이 보복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여당에서도 지지 않고 맞섰는데요.
한마디로 가당치 않은 주장이라며, 이런 반문을 던졌습니다.
그러는 사이 민주당은 자체 인사검증에 나섰습니다.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열거하며 지명 철회가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누군가는 윤석열 정부의 지금까지 인사 기조에 기초해 조심스레 이런 의심을 내비쳤습니다.
민주당의 자체 인사 검증을 놓고 여당에서는 "후보자 없는 인민재판식 흠집 내기"란 비판이 나왔는데요.
이럴 거면 여야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 청문회 일정을 잡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이슈, 그리고 였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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